화웨이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출시…가격 19만9천원

입력 2020-03-17 15:04  

화웨이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출시…가격 19만9천원
노트북 '메이트북 D14·D15' 출시…가격 74만9천원·69만9천원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화웨이는 17일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화웨이 프리버드 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에 따르면 화웨이 프리버드 3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통화 소음을 줄이고 주변 잡음을 차단한다.
특히 사용자의 귀 구조에 맞게 소음을 줄이고 음향 신호 출력 주파수와 강도를 조정한다.
왼쪽 이어폰을 두 번 두드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케이스에는 유·무선 충전 기능이 있다. 제품을 완충하면 무선 이어폰은 단독으로 최대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2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모델 하나로,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화웨이는 14인치, 15.6인치 노트북인 '메이트북 D14'와 '메이트북 D15'도 출시했다.
메이트북 D14의 크기는 322.5 x 214.8 x 15.9㎜이고, 메이트북 D15는 357.8 x 229.9 x 16.9㎜이다. 두 제품의 무게는 각각 1.38㎏과 1.53㎏이다.
메이트북 D는 56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미스틱 실버 색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화웨이 메이트북 D14가 74만9천원, 메이트북 D15가 69만9천원이다.

jung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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