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물장어 양식업자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25일까지 일주일간 생물 민물장어 한 마리를 기존 판매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장어 양식장 6곳과 직접 계약을 맺고 570∼785g 장어 3만마리를 확보했다.
이는 장어가 가장 잘 팔리는 여름철 복날 행사 때보다 2배 많은 물량이다.
이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장어 출하량이 줄었고 이에 따라 양식장에 일반 장어보다 크기가 큰 대물 장어 비중이 커져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의 한 민물장어 양식업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월 초 출하량이 전년보다 45% 정도 감소했고 크기가 큰 대물 장어 비중은 30%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일본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닷장어 어가를 돕기 위한 행사도 25일까지 연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