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양사는 19일 자사가 생산한 감미료 알룰로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알룰로스는 전분에서 추출한 물질로, 설탕 단맛의 70% 정도의 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는 기능성 감미료다.
FDA의 안전원료인증을 받은 원료는 안전성 우려 없이 식품에 사용할 수 있다.
삼양사는 알룰로스를 생산하는 전 세계 5개 기업 중 유일하게 식품에서 분리한 미생물에서 발견한 효소를 이용해 알룰로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양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당류 저감화 트렌드에 따라 전 세계 알룰로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미국은 물론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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