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신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업체들을 위해 임대료 4억5천만원어치를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광주문화신협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22개 업체에 5천500만원, 주민신협은 24개 업체에 3천600만원, 한라신협은 7개 업체에 4천100만원의 임대료를 깎아준다.
전국적으로 총 102개 신협이 393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4억5천만원을 감면하기로 했다.
업체 한 곳당 평균 115만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고 신협중앙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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