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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코로나19' 바가지 판매계정 3천900여개 퇴출

입력 2020-03-24 15:09  

아마존 '코로나19' 바가지 판매계정 3천900여개 퇴출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악용해 소비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려던 판매 계정 3천900여개를 정지시켰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아마존은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50만여건을 판매 목록에서 삭제했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와 관련된 제품 가격을 터무니없이 부풀리려 한 것으로 의심되는 판매자들에 대한 정보를 검찰 및 연방 규제 당국과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마스크와 손 세정제, 화장지, 육류, 통조림 수프 등 생필품이 사재기로 품귀 현상을 빚었고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에는 바가지 가격으로 이런 물품을 판매하려는 시도가 잇따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대처에 필수적인 의료용품 등을 사재기하거나 바가지 가격을 씌우는 행위를 엄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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