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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코로나19로 금융업 기준 바뀔 것…선 넘는 도전 필요"

입력 2020-04-01 11:31  

진옥동 "코로나19로 금융업 기준 바뀔 것…선 넘는 도전 필요"
신한은행 통합 14주년…"정부 긴급대책에도 적극적 동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대고객 서비스, 채널운용, 리스크 관리 등 금융업의 기준이 바뀔 것"이라며 "선을 넘는 과감한 도전과 구체적인 실행이 필요하다"고 1일 강조했다.
진 행장은 신한-조흥은행이 통합해 영업을 시작한 지 14주년을 맞은 이 날 기념식을 대신한 사내 방송에서 통합기념사를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 행장은 "기존에 세운 사업계획과 이미 검증된 성공방식도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덜어내고 절차와 과정을 더 간결하게 다듬어 가자"고 제안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내부 회의는 물론 고객사와 만남도 화상회의를 권장하고 있고 고객상담센터의 재택근무도 시행하고 있다.
진 행장은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빠르게 일상화되는 상황 역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디지털 금융을 향한 고객의 눈높이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행장은 "고객과 사회를 향하는 마음도 기존의 선을 넘어서야 한다"고 했다.
진 행장은 취임 이후 '같이성장 평가제도', '투자상품 판매정지 제도', '고객 중심 영업점' 등 고객 우선 정책을 펼쳐왔다.
진 행장은 "고객에 집중하고 사회와 함께하는 신한다움을 통해 신한인의 품격도 함께 올라갈 것"이라며 "정부와 금융당국의 긴급대책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어려움을 겪는 고객과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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