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오리온은 봄 한정판 제품 '초코파이 정(情) 딸기블라썸'이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봄 한정판 '초코파이 정 피스타치오&베리'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2배 많은 수준이다.
오리온은 이에 따라 이번 제품의 생산량을 25% 늘리기로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봄에 어울리는 맛과 '핑크색 초코파이'라는 희소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절에 어울리는 맛과 감성을 더한 시즌 한정판 제품을 계속해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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