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OK저축은행 계열 OK배정장학재단은 오는 4일 출범 18주년을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2002년 출범한 재단은 지난해까지 국내외 장학생 약 6천500명에게 16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은 국내 대학(원)생 대상 OK생활장학금을 비롯해 OK희망장학금(국내 중·고교생), OK글로벌장학금(해외), OK스포츠장학금(국내) 등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재단은 기존에 선발한 생활장학생 180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1인당 마스크 50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윤 이사장은 "출범 18주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장학생의 든든한 응원군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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