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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흉물로 방치된 거창 숙박시설, 행복주택으로 거듭나

입력 2020-04-22 11:00  

10년간 흉물로 방치된 거창 숙박시설, 행복주택으로 거듭나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남 거창군의 한 숙박시설에 대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선도사업계획을 수립해 조만간 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작년까지 5차례 지자체 공모를 통해 거창 숙박시설 등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지 17곳을 선정했다.
거창 숙박시설은 당초 15층의 모텔로 계획됐으나 10년 동안 공사가 중단돼 도심 흉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국토부는 숙박시설 건물을 정비해 행복주택 63가구를 지어 신혼부부와 청년, 대학생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동아리방 시설도 설치한다.
국토부는 선도사업계획을 고시하고 경남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17곳의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선도사업 중 서울 광진구와 원주시 공동주택, 울산시 복합상가 등 3곳은 정비공사를 마쳤다.
과천 우정병원은 공동주택으로 정비될 예정으로, 분양가 심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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