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연방정부는 29일(현지시간) 올해 독일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으로 6.3%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페터 알트마이어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상반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알트마이어 장관은 올해 2분기에 경제가 11%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았다.
또, 내년에는 5.2% 성장하고 2022년 초에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정부는 올해 노동시장에서 37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때문에 올해 평균 실업률은 5.8%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경제연구소(DIW)는 이날 알트마이어 장관의 발표와 비슷한 내용의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6일 주요 20개국(G20) 조망보고서에서 독일이 7%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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