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올해 이탈리아 베로나 오페라 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5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행사 주최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올해 축제는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이미 티켓을 구매한 이들은 2021년 공연 티켓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베로나 오페라 축제는 베르디 탄생 100주년인 1913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오페라 행사다.
로마제국 때인 서기 30년에 건축된 8만명 수용 규모의 원형경기장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리며, 이를 보고자 매년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베로나를 찾는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