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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9일만에 두자릿수로 늘어

입력 2020-05-10 10:04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9일만에 두자릿수로 늘어
확진 14명·무증상 감염자 20명…지린성 수란시 '고위험'으로 상향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9일 만에 두 자릿수대로 다시 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와 별도로 핵산 검사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는 20명이 확인됐다.
하루 전에는 확진자 1명과 무증상 감염자 15명이 보고됐다.
확진 환자 가운데 본토 발생은 12명인데, 이 중 지린(吉林)성에서 11명,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1명이 나왔다.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린(吉林)성 수란(舒蘭)시는 국가 기준에 따라 위험등급이 '중위험'에서 '고위험'으로 상향됐다.
중국 전역에서 10명 이상의 확진 환자가 보고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9일 만이다.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8만2천901명이며 사망자는 4천633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병원에 남아있는 환자는 148명으로 줄었다.
현재 의학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794명이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 환자 통계에서 제외하고 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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