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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중국서 '핵산 검사원' 신규 직종 등장

입력 2020-05-13 10:24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서 '핵산 검사원' 신규 직종 등장
건강 보조원·온라인 학습 도우미도 포함돼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핵산 검사원이 신규 직종으로 등장했다.
13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인사부는 코로나19 방제를 지원하고 고용 촉진을 위해 핵산 검사원을 신규 직업군에 포함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가 신규 직업군에 지정하면 공식 직업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다양한 고용 안정 효과가 있다.
핵산 검사원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와 관련해 시약으로 핵산 샘플을 검출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사람을 말한다.
중국은 지난 1월 말부터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8만명 넘게 확진돼 핵산 검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다.
중국 인사부는 핵산 검사원과 더불어 보건 상담과 공중위생 사무를 처리하는 건강 보조원도 신규 직업군에 넣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급증한 온라인 학습 도우미, 노인 건강 평가사, 생방송 판매원도 신규 직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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