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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강원 신규 선정

입력 2020-05-18 10:43   수정 2020-05-18 10:44

문체부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강원 신규 선정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웰니스관광 협력지구(클러스터)' 대상 지역으로 강원도 평창, 정선, 동해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도는 앞으로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웰니스', 동해 '무릉건강숲' 등 웰니스관광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특유의 음식, 향기, 소리 치유 상품 등을 개발해 '오향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웰니스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분야이며 고부가 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웰니스관광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지역의 특색 있는 웰니스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인근 관광지, 숙박, 음식 등을 연계한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경상남도, 지난해 충청북도를 각각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선정했다.

문체부와 강원도, 경상남도, 충청북도는 올해 각각 국비 4억원을 포함한 8억원을 투입해 협력지구별로 특화된 융·복합상품 개발부터 지역 내 협업체계 구축 등 지역 웰니스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추천 웰니스관광지 40선'을 선정해 관광상품 개발, 해외 홍보,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원해 왔는데 올해 상반기 중에 10개소 안팎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천 웰니스 관광지 40선'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4만5천명으로 2018년(12만7천명)보다 93% 늘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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