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진단기술 미국 특허 등록

입력 2020-05-25 10:42   수정 2020-05-25 10:55

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진단기술 미국 특허 등록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JW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소량의 혈액으로 패혈증을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중 하나인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해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한다. JW바이오사이어스에서 개발 중인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의 원천기술이다.
기존에 패혈증을 진단하는 바이오마커는 세균에 의한 감염만 확인할 수 있으나, WRS는 바이러스와 곰팡이(진균)로 인한 패혈증도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WRS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천대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보건당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