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 CEVI 융합연구단서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도입

입력 2020-06-09 10:11  

레고켐, CEVI 융합연구단서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도입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운영하는 신종 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141080]에 따르면 이 후보물질은 코로나19 유행 전부터 CEVI 융합연구단에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하던 물질이다. 코로나19를 유발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를 비롯해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사스코로나바이러스'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기술도입을 마무리하고서 이 후보물질의 비(非)임상 실험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 후보물질을 변이가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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