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 1% 적립해 후원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매일유업은 12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패키지' 판매 금액 3억원을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패키지'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멸균흰우유, 가공유 등 12팩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이 패키지를 4천원에 판매하며 배달료 2천500원을 제외한 1천500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체험패키지 20만 세트를 판매했고, 이에 따라 3억원을 기부하게 됐다.
또 매일유업은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후원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매출액으로 계산했을 때, 기부 금액은 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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