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문제에 한미와 긴밀히 협력해 가고 싶다"

입력 2020-06-12 17:12  

일본 "북한 문제에 한미와 긴밀히 협력해 가고 싶다"
한국 탈북단체 대북전단 살포 규제 관련 질문엔 언급 피해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는 12일 대(對)북한 정책에 있어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각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일본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북한의 동향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갖고 평소에도 정보 수집과 분석에 힘쓰고 있으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려고 한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 각국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일본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추가 질문에는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미일, 한일, 한미일 3국 간에 긴밀히 협력해 가고 싶다"고 답변했다. (취재보조: 데라사키 유카 통신원)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