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1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모스크(이슬람 사원) 안에서 폭발물이 터져 4명 이상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아프간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금요 예배 도중 카불 서부의 시르 샤-에-수리 모스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내무부 대변인 타리크 아리안은 "이 폭발로 4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많은 부상자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폭발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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