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11번가는 15일부터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올 뉴 푸조 2008' 모델 사전 계약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계약 모델은 2013년 출시된 푸조 2008의 완전 변경 모델로, 알뤼르(Allure)와 GT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11번가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계약금 10만원을 결제하면 푸조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의 오토매니저가 연락해 옵션 내용 설명부터 시승까지 안내한다. 이후 정식 계약을 하고 대금을 결제하면 된다.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비대면 경향이 일상화하며 11번가가 선보여 온 온라인 차량 구매방식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신차 출시에 맞춰 온라인에서 먼저 고객과 소통하고 실시간 고객의 반응과 관심을 빠르게 반영하는 유연한 판매전략이 가능해 앞으로 자동차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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