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현대로템[064350]이 GTX-A 노선에 들어가는 전동차 40량을 1천192억원에 추가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40량은 8량을 1개 편성으로 운행하며,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 사이 10개 역사 83.1㎞ 구간에 투입된다.
최고운행속도는 180㎞/h이고 승객 정원은 1천90명으로, 앞서 수주한 전동차와 동일한 사양이다.
고속철도(KTX)나 수서고속철(SRT) 같은 고속열차처럼 단문형 출입문을 적용해서 소음 차단 수준을 높였다.
전동차가 좁은 지하 터널에서 넓은 승강장으로 나갈 때 발생하는 압력파로 귀가 먹먹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체 벽면 보강재를 강화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난 3월 120량 수주에 이어 이번 40량까지 수주하며 GTX-A노선에 투입될 전동차 모두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B와 C노선의 차량 등 추가 사업도 수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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