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블룸버그 기자의 트윗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지난 5월 케이트 밀러 부통령실 대변인 등 백악관내 일부 인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데 이어 대통령을 측근에서 보좌하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를 총괄하는 안보보좌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백악관내 코로나19 확산 위험 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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