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메타파마, 체내 장기 섬유증 치료 조성물 특허 취득

입력 2020-07-29 11:23  

노브메타파마, 체내 장기 섬유증 치료 조성물 특허 취득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신약개발 기업 노브메타파마는 폐, 간, 심장 등 체내 주요 기관 섬유화를 억제해 섬유증을 예방, 치료하는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내인성 펩타이드 물질 'C01'(사이클로-히스프로)을 주성분으로 한 조성물을 활용해 체내 주요 장기에 발생하는 섬유화를 억제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C01은 올해 상반기 미국 물질특허를 취득했다.
노브메타파마는 C01을 특발성 폐섬유증을 포함하는 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포벽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폐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 진행성 폐 질환이다. 신체 주요 장기로 공급하는 산소의 양을 줄여 서서히 사망에 이르게 한다. 치료가 어렵고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으로 알려졌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