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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 '레바논 폭발' 예의주시…백악관 "면밀 추적 중"

입력 2020-08-05 04:20   수정 2020-08-05 08:49

미 당국 '레바논 폭발' 예의주시…백악관 "면밀 추적 중"
국무부 "원인 정보는 없어…'미국민 피해 여부 확인' 지역당국과 협력"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미국 당국은 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그 원인 등을 추적하고 있다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발에 대해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폭발의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메커내니 대변인은 "우리가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고 잘 살펴보고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무부 대변인도 베이루트에서 있었던 폭발 관련 보도들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대변인은 국무부 차원에서 폭발의 원인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다면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미국 시민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 당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바논 언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현지시간)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큰 폭발이 두 차례 있었으며 이로 인해 25명 이상이 사망하고 2천500여명이 부상했다.
폭발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hanks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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