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6차 선도사업 공모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6차 선도사업 공모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2일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6차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안전 성능이 취약한 노후 공공청사를 재건축하면서 공공·편의·수익시설 등을 함께 짓는 식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10월 12일까지 두달간 신청을 받고 공익성과 노후도 등을 평가해 11월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에선 대상을 지자체가 소유한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소유 건물까지 확대했다.
또 생활 SOC를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등 다른 사업과의 연계성 평가 항목의 비중을 높였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매년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을 벌여 서울 서초구청, 전북 익산시청, 수원 세류동행센터 등 16곳을 선도사업 건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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