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85.75
(18.91
0.39%)
코스닥
976.37
(8.01
0.8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마잉주 전 대만 총통 "차이잉원 친미노선 전쟁 위험 야기"

입력 2020-08-22 14:30  

마잉주 전 대만 총통 "차이잉원 친미노선 전쟁 위험 야기"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대만을 두고 첨예하게 충돌하는 가운데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친미 전략이 대만을 전쟁으로 몰고갈 것이라고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이 비판했다.
환구시보(環球時報)에 따르면 마잉주 전 총통은 22일 대만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차이잉원 총통의 '연미항격'(미국과 연합해 중국에 대항하다) 정책은 양안관계의 긴장을 위험 상태로 변하게 한다"면서 "현재 양안관계는 극도로 긴장돼 있고 이는 주로 현 지도자의 잘못된 노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것은 지도자가 절대 져버려서는 안 되는 책임"이라며 "왜 차이잉원 총통이 전쟁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평화를 촉진하고 전쟁을 피할 수 있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을 외면하는지 모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만약 전쟁 분위기가 고조되고 실제 전쟁이 발발하면 국민은 도탄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차이잉원 총통은 이런 상황이 벌어져도 괜찮은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내가 집권한 몇 년간 양안관계는 정상적이었다"며 "당시 기회를 극대화하고 위협을 최소화하는 것을 신조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마잉주 전 총통은 또 "차이잉원 총통은 조속히 생각을 바꿔 정확한 노선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양안을 위해 92공식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정확한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지난 10일에는 양안 간에 전쟁 발발 시 미국 개입 전에 중국에 의해 단시간 내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