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 사업인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기술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지옥션은 공동 연구기관인 연세대학교 금융공학연구실과 함께 인공지능에 기반한 경매적정가 예측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년간 3억5천만원이다.
과제 총괄 책임자인 강은 지지옥션 이사는 "경매업계에서도 낙찰 적정가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은 필수"라며 "적정가 예측은 금융업계에서 대출의 판단 근거를 명확하게 하고, 국민 주거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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