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밀키트 업체 프레시지는 1일 조리 시간과 가격을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밀키트'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를 설명서에 맞춰 조리해야 했지만, 차세대 밀키트는 5분만 가열하면 바로 요리가 완성돼 추가 조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프레시지는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6종은 ▲ 매콤제육볶음 ▲ 단짠 제육볶음 ▲ 동경규동 ▲ 광양식 소불고기 ▲ 춘천식 양념 닭갈비 ▲ 서울식 간장 닭갈비 등으로, 기존 밀키트의 맛은 유지하되 조리 시간과 가격은 반으로 줄였다고 프레시지는 밝혔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711억원을 달성했다. 프레시지는 올해 1천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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