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위메프는 신선식품 구매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100% 환불해주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농·수·축산물 등 모든 신선식품군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달 정육과 견과 상품군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한 결과 반품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대상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위메프가 정한 위생검사와 안전관리 기준을 통과해 '품질보장' 마크가 부여된 상품을 구매하면 사유에 상관없이 제품 수령일 다음 날까지 전액 환불을 요청할 수 있으며 반품 배송비용도 없다.
위메프는 확대 시행을 기념해 냉장 삼겹살과 구워 먹는 불고기 등을 할인 판매하고 품질보장 상품 구매 때 쓸 수 있는 최대 10%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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