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국가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올해 또 최대치를 경신했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대위변제 금액(가구수)은 올해 1∼8월 3천15억원(1천516가구)으로, 작년 한 해 총액인 2천836억원(1천364가구)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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