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우리술 15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다.
품평회는 탁주(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 소주와 일반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3개 제품을 선정하고 1위 제품 중 대통령상 수상제품 1개를 뽑는다.
대통령상에는 협동조합 모월의 증류주 '모월 인'이 선정됐다.
모월 인은 원주 지역 쌀 토토미에 첨가물 없이 밀 누룩만을 사용한 증류주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자체 연구소에서 품질관리를 하면서 강원도 내 대학과 협력해 품질 개선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으로는 탁주 부문은 죽향도가의 '대대포', 약청주 부문은 좋은술의 '천비향', 과실주 부문은 컨츄리농원의 '컨츄리캠벨스위트', 기타주류 부문은 아이비영농조합의 '허니문와인'이 각각 뽑혔다.
최종 선발된 제품 15개는 상금을 지급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한 우수한 품질의 우리술 제품이 많이 등장할 수 있도록 품평회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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