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중국서 기술혁신상…완성차 모델로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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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20 07:01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중국서 기술혁신상…완성차 모델로 유일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중국서 기술혁신상…완성차 모델로 유일
국제수소연료전지차 포럼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현대차[005380] 수소전기트럭이 중국 수소 에너지 박람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수소연료전지차 포럼'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기술혁신상 2등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술혁신상은 중국자동차공정학회와 국제수소연료전지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중국 수소에너지 전문가들이 수소에너지 부품/소재/설비 등에서 기술혁신 정도와 발전 전망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1등상부터 참가상까지 중국 업체와 기관이 휩쓸었으며 외국 업체는 현대차 뿐이다. 완성차 모델이 수상한 것도 유일하다.
상해수소추진기술이 자동차용 연료전지 기술, 중국제일기차·둥펑기차 등이 상용차용 연료전지 기술 상용화로 각각 1등상을 받았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90kW 출력의 연료전지 스택을 통해 최대 350kW(476hp) 동력성능을 내는 전기모터를 구동한다. 수소저장 탱크 7개를 장착해 수소 저장용량이 약 32㎏에 달하고 8∼20분(온도에 따라 다름)의 충전으로 400㎞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작년 11월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에서도 '2020 올해의 트럭'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7월 스위스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첫 수출했다. 연말까지 50대, 2025년까지 총 1천6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와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에너지'의 합작법인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가 받아서 대형트럭 수요처에 사용료 지불 방식으로 공급한다.
현대차는 작년 9월에는 미국 커민스사와 상용차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공동 개발하고 북미 상용차 제작업체에 공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월에는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 현대차 첫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넵튠'을 공개했다.
현대차 상용해외신사업추진실 마이크 지글러 상무는 최근 상용 미래기술 설명회에서 스위스 등 유럽을 넘어 중국과 미국에도 수소상용차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스위스 수출 계약보다 더 큰 규모의 공급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 스위스 내 수소 솔루션 기업, 발전소, 수소 충전소 사업자, 리테일 물류 체인 및 기타 물류 기업들과 함께 유럽의 상용 수소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참여할 방침이다.
mercie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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