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코로나로 상반기 국가산단 생산·수출 부진"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10-05 11:00  

전경련 "코로나로 상반기 국가산단 생산·수출 부진"

전경련 "코로나로 상반기 국가산단 생산·수출 부진"
"2분기 평균가동률은 2018년 1분기 이래 최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국가산업단지의 수출과 생산이 10% 안팎으로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동향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국가산업단지의 생산과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8.4%, 13.0%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된 2분기 생산과 수출은 각각 15.3%, 27.5% 줄며 1분기보다 부진이 심화했다.
평균 가동률도 1·2분기 각각 77.8%, 72.2%를 기록하며 2018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평균 가동률 80%를 하회했다.
2분기 평균 가동률은 분석이 시작된 2018년 1분기 이래 최저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16.8%), 섬유·의복(-13.5%), 기계(-8.3%) 등의 침체가 심했다.
같은 기간 수출액은 석유화학(-18.4%), 전기·전자(-17.4%) 철강(-16.0%) 순으로 줄었다.

지역별로는 지방 국가산업단지가 수도권보다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지방 국가산업단지의 생산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14.0%를 감소해 수도권 국가산업단지(생산 -4.9%, 수출 -6.5%)보다 저조한 실적을 냈다.
국가 산업단지의 상반기 고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감소했다.
전경련 기업정책실 유환익 실장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상대적으로 영세한 기업이 많기 때문에 코로나19 충격이 더 컸을 것"이라면서 "노후 산단 개조, 수출 컨설팅 지원 등 적극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이 기사와 함께 많이 본 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