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그룹은 8일 고(故) 남령 김상홍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경기도 여주군 선영에서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명예회장의 기일은 지난 5월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날 행사를 열게 됐다고 삼양그룹은 설명했다. 김 명예회장은 삼양그룹 창업주 김연수 전 회장의 3남으로, 제당사업과 화학섬유사업을 두 축으로 삼양그룹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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