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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요금인하 추진 '한목소리'…SKT "늦어도 연말·연초"

입력 2020-10-08 15:49  

이통3사, 요금인하 추진 '한목소리'…SKT "늦어도 연말·연초"
SKT 유영상 대표 "5G 조기 구축…국내 통신사 영업이익률 높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홍지인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요금을 인하하라는 국회 요구에 대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요금인하와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요구에 대해 "적극 동감한다. 고객 친화적으로, 고객 편익을 증대하도록 요금제 개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요금제 규제 대상으로서 준비하고 출시하려면 늦어도 연말 또는 내년 초가 될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도 "우리 역시 온라인 유통 채널 비중이 늘었다. 그런 부분이 더 드러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역시 "적극 동의한다. 이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상 대표는 SK텔레콤의 5G 망 구축 계획에 대해 "2022년까지 전국 85개시 전체를 커버하겠다는 당초 계획보다 확산세가 빠르도록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가계 통신비가 여전히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선 "통계로 보면 가계 통신비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며 "전 세계 통신사와 비교해도 국내 통신사의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다고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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