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옵티머스 청와대 인사 연루 의혹에 "감독에 영향없어"

입력 2020-10-13 12:45   수정 2020-10-13 18:31

윤석헌, 옵티머스 청와대 인사 연루 의혹에 "감독에 영향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3일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청와대 인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에 "감독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청와대 인사가 관여해 금감원의 감독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는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원장은 '청와대 민정비서실이 금감원 감찰을 나온 것이 사모펀드 조사에 부담을 준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는 지적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옵티머스운용 고문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과 통화하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질의에는 "그런 적 없다"고 답변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