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추가부양 논의 속 국제유가 상승…WTI 1.5%↑

입력 2020-10-21 05:19  

미 추가부양 논의 속 국제유가 상승…WTI 1.5%↑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국제 유가는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추가 경기부양책 막바지 협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5%(0.63달러) 상승한 41.4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0.7%(0.31달러) 오른 42.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사이에서 벌어지는 막바지 협상 추이를 주시했다.
펠로시 의장이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민주당의 합의 도달에 대해 낙관적이고 이르면 내달 보조금이 지급될수 있다고 밝힌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11월물 WTI가 이날 만기가 되고 다음날부터 12월물로 교체된다는 점도 유가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3.70달러) 오른 1,915.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