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SBS 박원순 관련 보도에 법정제재 '주의' 처분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10-26 18:08  

방심위, SBS 박원순 관련 보도에 법정제재 '주의' 처분

방심위, SBS 박원순 관련 보도에 법정제재 '주의' 처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고소 사건에 대해 보도한 'SBS 8 뉴스'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7월 8일 SBS 8 뉴스는 박 전 시장을 고소한 A씨의 조사 진술 내용을 전달하면서 "2017년부터 박 시장 비서로 일했던 A씨", "피해자 본인 외에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다.
방심위는 이에 대해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내용을 단정적으로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추행 의혹 보도는 무엇보다 객관성 확보가 중요한 문제임에도 당사자 A씨 발언이 아닌 취재원이 전하는 말에 의존해 A씨의 근무 시기와 추가 피해자 여부에 대해 불확실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보도해 A씨에 대한 2차 가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 보도와 관련해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과 채널A '정치데스크'에 대해 '주의' 처분했다.
방심위는 "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확인 없이 특정 언론보도 내용에만 의존해 의혹 제기 당시 방송 인터뷰에 응한 특정인이 이후 입장을 바꾼 것처럼 방송했다"고 밝혔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이 기사와 함께 많이 본 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