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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병동간호사 매주3명씩 감염…간호협회 "안전지침 마련"

입력 2020-11-05 17:04  

코로나19 병동간호사 매주3명씩 감염…간호협회 "안전지침 마련"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안전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5일 밝혔다.
간협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다가 감염된 간호사들이 매주 3명꼴로 발생했다.
간협은 간호사의 감염이 늘어난 주요 요인으로 보호장비나 안전시설 미비, 정신적·육체적 피로도 누적 등을 꼽았다.

간협은 안전 지침을 마련하고자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한 중환자·전담 병동·선별진료소 간호사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워크숍은 11월 16∼17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간협은 여기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간호사,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의 종합적인 토론을 거쳐 최종 안전 지침을 만들 계획이다.
간협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간호사의 감염이 급증하면 국가 방역체계에 막대한 손실이 생긴다"며 "감염병 현장에서 일한 경력 간호사들의 경험을 토대로 환자와 간호사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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