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문화재청·전주시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신협, 문화재청·전주시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신협중앙회는 17일 서울 경복궁에서 문화재청, 전주시와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협은 이 협약으로 전통 한지 창호지 제작을 후원한다. 전통 한지 창호지는 전주 한지 장인이 전주산 닥 원료로 제작한 것으로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종묘의 창호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신협은 "앞으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50곳에 발열 감지장치, 체온계 등을 지원하고,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협 문화재 지킴이'를 발족해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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