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도 수도서 대규모 코로나19 항원검사

입력 2020-11-24 17:23  

크로아티아도 수도서 대규모 코로나19 항원검사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정부가 23일(현지시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검사를 시작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시 정부는 1단계에서 6만 명을 무료로 검사한다는 계획이며, 필요 시 검사 인원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전체 인구가 약 410만 명인 크로아티아에서는 지난 2월 25일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10만5천6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사망자는 1천398명이다.
최근 크로아티아의 코로나19 검사 대비 양성 판정 비율은 약 30%라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슬로바키아가 지난달 23일부터 2주 동안 10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항원 검사를 시행했으며, 오스트리아도 다음 달 대규모 항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