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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개입·코로나 확산 경계감…원/달러 환율 약보합 출발

입력 2020-11-26 09:19  

당국 개입·코로나 확산 경계감…원/달러 환율 약보합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6일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내린 달러당 1,107.1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2.2원 내린 달러당 1,106.7원에 출발해 1,106∼1,107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와 달러화 약세 흐름을 좇아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이 다소 우세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1,100원 선 진입을 앞두고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한 상황이다.
주식 시장에선 전날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가 눈에 띄게 줄었고,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도 경계 요인이다.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최근 환율 흐름과 관련한 이주열 총재의 발언에 따라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약달러와 위험선호 속에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이 예상되지만 다소 주춤해진 외국인 주식 매수와 당국의 경계가 하락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0.5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0.79원)에서 0.25원 내렸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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