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036800] 대표가 코스콤 신임 대표이사에 사실상 내정됐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홍 전 대표를 차기 대표의 단독 후보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콤은 오는 2일 사추위에서 단독 후보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4일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다.
홍 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학·석사)를 나온 뒤 KIS 채권평가 대표이사 사장, 한국채권연구원 연구위원,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 나이스신용평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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