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동화책을 제작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2천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4년부터 매년 장애 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해 1만4천여권을 무료로 배포했다.
올해 제작된 '그냥, 은미'는 행동이 느리다는 이유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있지만 꿋꿋하게 자신만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은미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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