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GC인삼공사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손잡고 면역증강제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이 같은 내용으로 3일 국제백신연구소와 양해각서를 맺었다.
KGC인삼공사와 국제백신연구소는 정관장 홍삼을 활용해 백신 연구에 필요한 면역증강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면역증강제란 항원이 일으키는 면역 반응을 증강하는 물질로 백신에 함유되면 소량의 항원으로도 동일한 효력을 낼 수 있어 백신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
KGC인삼공사는 앞으로 정관장 홍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12종을 공급하고, 국제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제로서의 진세노사이드 효과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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