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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멕시코에 1천억원 규모 원유생산설비 수출

입력 2020-12-04 11:03  

삼강엠앤티, 멕시코에 1천억원 규모 원유생산설비 수출
삼성엔지니어링과 공급계약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중견기업 삼강엠앤티[100090]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1천213억원 규모의 원유생산설비 파이프랙 모듈(PA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물량은 2만6천t 규모로, 2022년 1월 23일까지 14개월에 걸쳐 납품돼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삼감엠앤티의 파이프랙은 원유생산공정의 핵심인 나프타 개질(REF), 경유 수첨 탈황 공정(GOHDT), 유동 접촉 분해(FCC) 공정에 쓰인다.
완성품 형태로 국내 생산하는 모듈형 공법을 적용해 기존의 현장 제작 방식의 문제점인 공정 지연과 날씨 및 인력 수급 등 불확실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정유화학 플랜트 분야에서 축적한 우수한 모듈 공법 완성도를 글로벌 시장에 명확히 각인할 계기"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견·중소 협력업체의 활력 회복을 위한 삼성엔지니어링의 상생 노력과 시너지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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