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내년 해외여행 상품 판매…예약금 2천21원

입력 2020-12-14 11:32   수정 2020-12-14 14:18

하나투어, 내년 해외여행 상품 판매…예약금 2천21원
몰디브 등 자가격리 없는 5개국 여행은 새해 1월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꽉 막힌 해외여행을 내년에는 떠날 수 있을까.
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는 내년 5월 이후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2021년'에 맞춰 예약금 2천21원에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상품은 내년에 해외여행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하나투어는 "위생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등을 엄선했다"고 소개했다.
이 상품은 여행자보험 해외 치료비를 2천만 원으로 높였고, 24시간 해외긴급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여행 취소 시 100% 환불해준다.
하나투어는 이 외에도 현지 자가격리가 필요 없는 국가인 몰디브, 터키, 칸쿤, 두바이, 스위스를 여행하는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들 5개국 여행 상품은 내년 1월부터 출발한다.
앞서 참좋은여행은 내년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 400여 개를 지난달 출시했다. 예약금은 1만 원으로, 누적 예약자가 1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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