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교황청 "코로나 백신에 낙태아 세포 사용했어도 수용 가능"

입력 2020-12-22 00:52  

교황청 "코로나 백신에 낙태아 세포 사용했어도 수용 가능"
"다른 수단이 없을 경우…공개적 지지 의미는 아냐"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교황청이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설령 낙태된 태아의 세포 조직이 사용됐다고 하더라도 이를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교황청 내 신앙 감시 기구인 신앙교리회(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는 "연구와 생산 과정에서 낙태된 태아의 세포계(cell lines)가 사용된 코로나19 백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도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염병을 막거나 예방할 다른 수단들이 없을 경우 공익을 위해 백신 접종이 권고될 수 있다. 특히 가장 연약하고 가장 노출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앙교리회는 사람들이 양심상의 이유로 접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면서 이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같은 입장이 "어떤 식으로든 낙태된 태아에서 유래한 세포계의 사용을 도덕적·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을 의미하지 않으며 또 의미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신앙교리회는 가난한 국가도 코로나19 백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에 낙태된 태아의 세포계가 사용됐는지는 검증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