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2.10
(32.05
0.78%)
코스닥
927.00
(2.26
0.2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멕시코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첫 접종' 간호사 "최고의 선물"

입력 2020-12-25 00:04  

멕시코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첫 접종' 간호사 "최고의 선물"
칠레·코스타리카에도 화이자 백신 도착…아르헨은 러 백신 받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가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멕시코시티의 공립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마리아 이레네 라미레스(59)가 멕시코 내 1호 접종자가 됐다.
생중계 카메라 앞에서 백신을 맞은 라미레스는 "올해 최고의 선물"이라며 "두려움이 있더라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멕시코시티에 이어 케레타로주와 멕시코주의 의료인들이 각각 2호, 3호로 접종을 받았다.
멕시코는 전날 벨기에발 항공기를 통해 화이자 백신 첫 물량 3천 회분을 받았다. 내주 도착할 5만 회분을 비롯해 내년 1월 말까지 일단 14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의료 기관 종사자와 고령자 순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멕시코에 이어 칠레와 코스타리카에서도 이날 화이자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다.
칠레에는 이날 오전, 코스타리카엔 전날 오후 각각 1만 회분가량이 도착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오전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30만 회분을 처음으로 받았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