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미국 써모피셔에 88억원 규모 뉴클레오시드 공급

입력 2020-12-28 13:23   수정 2020-12-28 13:47

파미셀, 미국 써모피셔에 88억원 규모 뉴클레오시드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파미셀[005690]은 미국의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792만달러(약 88억원) 규모의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파미셀에 따르면 뉴클레오시드는 DNA 핵산을 구성하는 기본단위 물질로, 분자진단 시약과 유전자 치료제, 유전자 진단 시약 등에 쓰이는 원료의약품의 일종이다.
써모피셔는 파미셀로부터 뉴클레오시드를 받아 이를 가공한 뒤 미국과 유럽 등 제약사들에 공급한다. 제약사들은 이를 다시 핵산 치료제와 진단키트 등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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